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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eoulos
[일기] 감동에 따라
수련회 이후, 휴가, 휴가 이후 또 수련회?! 역시 인생은 아무도 모른다는 말이 맞다. (더 성경적으로는 주님 밖에 모른다가 정답일 것이다) 정신없이 달려갔던 수련회, 그 이후 곧바로 이어지는 휴가, 휴가 이후 학교의 개학으로 인해 다시금 준비해야하는 교목의 일정. 그런데 갑자기 초등부 여름성경학교가 내 앞으로 떡 하니 나타났다. 생각지도 못한 이유로 말이다... 뭐, 상황적으로는 어쩔 수 없이 받아야만 했다. 그리고 그게 교회를 위해서도 맞다. 단 이틀의 시간 속에서 준비해야 하는 수련회, 지난 중등부수련회 때 한달 여간 그렇게 준비했던 것을 생각하면 말이 안되는 상황적 구조였다. (물론 준비하는 정도는 다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도하심 가운데, 정말 교사 + 섬김이들의 애씀으로 수련회는 잘 마..
일상
2022. 8. 21.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