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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eoulos
이번 여름엔 유독 '제주도'와 가까워진 것 같다. - 직접 가진 않았지만, 많이 들었던 제주가족캠프- 고르다고르다 결국 고른 제주휴가- 조별로 마음껏 누렸던 교역자수련회in제주 그렇게 여름시즌이 마무리될 때쯔음하반기를 준비하기 위해교역자수련회로 제주도에 도착했다. 월요일 새벽 4시50분에 교회에 도착해곧바로 대구공항 - 제주공항까지,이렇게까지 빡세게(?!) 해야하나 싶을 정도로정신없는 일정들이 연속적으로 이어졌다. 특별히 직전 토요일, 주일 양 이틀간두 부서 수련회를 감당한 나였기에월요일 새벽 일정은 무의식을 넘어마치 기계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마냥 달갑진 않게 시작되었다. 그래도 이번 여름수련회가이전과 다른 지점에서 재밌던 것은조별로 알아서 계획을 짜고,조별로 알아서 시간을 보내는그런 자유스..
1년에 단 하루, 교역자로써 내가 섬기는 교회 외에 다른 교회에서 예배드릴 수 있는 유일한 날이바로 여름휴가 기간 주일이다. 어떤 교회를 가야 할지늘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지만,이번 여름만큼은내 스스로 브레이크를 걸 수 밖에 없었다.세 아이의 아빠로써아직 돌도 안된 막내 파랑(별칭)까지 있기에내가 없이 아내 홀로 세 아이를 꾸려서다른 교회를 간다는 것은내가 봐도 정말 아닌 것 같았기 때문이다. 사실 (좋은 의미의)욕심을 부려서아내에게 양해를 구하고 서울에 있는 전통교회&핫한 청년교회두 곳을 가볼까 순간순간 생각도 있었지만,결국 나의 선택은우리 가족이 다함께 움직이되너무 멀지 않은 곳 최소 2곳을 가는 것이었다. 그렇게 방문한 교회는 울산의1) 울산대영교회2) 낮은담침례교회 휴가기간 교역자 교회탐방 내규가 ..
"끝까지 목사 냄새 나는 목사" 엘리야 시대 때, 칠 천명을 남겨두신 것처럼.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완전한 섭리에 따라각 시대에 남겨둔 일꾼들이 있다. 한 때(물론 지금도 이분들은 그렇지만),귀하게 쓰임받고 지금은 인생의 말년을살아가고 계시는 선배들이 있다.그 중 한 분, 바로 이재철목사님이시다. 이번에 내가 손에 쥔 책은이재철목사님의 '목사, 그리고 목사직'이다.어떤 서적인가? 맨 뒷 장에 부재처럼 이렇게 쓰여있다."목사가 되기란 어려운 일이 아니나목사직을 올곧게 수행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요즘.. '나는 어떤 목회자인가?'부터 시작해,'나는 어떤 목회를 해야 하는가?''어떤 목회를 준비해야 하는가?''어떤 목회를 하고 있는가?'라는질문에 질문을 이어가고 있던 터라기대감을 가지고 본서를 폈다. 저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