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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eoulos
사도행전 12장 25절 - 13장 3절 25. 바나바와 사울이 부조하는 일을 마치고 마가라 하는 요한을 데리고 예루살렘에서 돌아오니라 1.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2.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3.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베드로의 사건에 이어, 일전에 흉년으로 인해 부조를 모아 예루살렘으로 들고 갔던 바나바와 사울이 다시 등장한다. 이들은 부조하는 일을 끝낸 뒤, 그곳에서 마가를 만나 데리고 안디옥으로 돌아왔다. 13:1은 이방선교의 거점이라 할 수 있는 안디옥 교회에서 섬기는..
사도행전 11장 27-39절 27. 그 때에 선지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에 이르니28. 그 중에 아가보라 하는 한 사람이 일어나 성령으로 말하되 천하에 큰 흉년이 들리라 하더니 글라우디오 때에 그렇게 되니라29. 제자들이 각각 그 힘대로 유대에 사는 형제들에게 부조를 보내기로 작정하고30. 이를 실행하여 바나바와 사울의 손으로 장로들에게 보내니라 본문은 이방 공동체의 시발점인 안디옥 교회의 지속적인 사역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한창 안디옥이 바울과 바나바에 의해 부흥의 물결이 퍼지고 있었을 때, 예루살렘에 있던 선지자들이 안디옥에 방문했다. 이들이 왜 온 것인지에 사도행전에서는 이야기하고 있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들이 와서 무엇을 한 것인가? 23절에 큰 흉년을 예언했다고 한다. 누가의 기록으로 비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