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예레미야 33장 1-3절 (1)
Teleoulos
[일기] 우리는 가지고 있는 무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학교 사정상, 수요예배 드리는 것이 제한되어 있기에 개인적으로 말씀을 들으며 스스로 살고자 했다. 오늘의 본문 말씀은 예레미야 33장 1-3절로 우리가 기도에 관해서 많이 들었던 말씀이다. 사실 어떤 말씀을 들을까 고민하다가.. 눈에 딱 띄었던 제목이 이거였다. "부르짖어야 합니다" (명확하지는 않지만... 무튼 이러한 제목이었던 것 같다.) 목사님께서 기도를 두고 '그리스도인의 무기'라고 말씀하셨다. 동시에 안타깝지만 한국교회가 현재 마주하고 있는 현실은, 그리고 각종 문제들은 우리가 무언가를 했다는 잘못보다도 기도라는 무기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다. 그 말에 얼마나 찔리던지, 교역자로써.. 얼굴을 들 수가 없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흔히들 이렇게 간구해봤을 것이다. "주여 나를 통하여 ⋯..
일상
2018. 3. 15. 0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