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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eoulos
3살 무렵에 청교도 삽화를 들여다보기 시작한 자16세에 비공식적으로 첫 설교를 한 자17세에 목사로 청빙을 받은 자19세에 공식적으로 첫 설교를 한 자, 대형교회에서 청빙을 받은 자21세에 사고로 성도의 죽음을 본 자, 심각한 사고를 겪은 자, 목회자 대학을 설립한 자22세에 첫 책을 출간한 자26세에 넘쳐나는 성도들로 인해 건축한 교회에서 첫 예배를 한 자31세에 기독교 문서를 영국 각지에 보급한 자32세부터 평생 계속될 통풍에 시달린 자34세에 고아원을 설립 한 자42세에 사역의 절정을 맞이한 자56세에 마지막 설교를 한 자5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자, 수천명의 사람들의 조문을 받은 자 "이보다 더 넓고 깊은 사역을 한 사람이 있을까?" 이것이 필자가 본서를 읽고 남긴 단 한 마디 평이다. 그렇다..
(모든 사람은 아닐지라도) 사람마다 각자의 멘토가 있을 것이다. 나에게도 인생의 멘토 세 분이 계신다. 첫째로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강여사님과 둘째로 내가 신학의 길을 가는데 있어 지대한 영향력을 끼치신 조 선교사님, 마지막 세번째는 신학의 멘토 바로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이시다. 처음 로이드존스 목사님을 어떻게 알게 된 것인가 명확히 기억을 하지는 못하지만, 아마 1년간 선교지에 있으며 접했던 책을 통해서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그 당시 신학을 하기로 결단한 상황이 아니었기에 단지 영의 양식을 위해 기독서적을 접하고 있었지만, 점차 이 분께 빠지게 된 것 같다. 로이드존스 목사님을 더 깊이 알게 된 것은 한국으로 귀국한 이후, 그분의 책을 독식하면서부터였다. 후에 분명히 소개할테지만, 로이드존스 목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