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282)
Teleoulos
사도행전 9장 23-25절 23. 여러 날이 지나매 유대인들이 사울 죽이기를 공모하더니24. 그 계교가 사울에게 알려지니라 그들이 그를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까지 지키거늘25. 그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벽에서 달아 내리니라 중생한 자의 참된 표본답게 사울은 담대하게 복음을 선포한다. 그는 복음을 선포하면 할수록 복음의 더 깊은 은혜가운데 빠져 힘을 얻는 사람이었다. 오늘 본문의 시작은 그 이후의 사건을 언급한다. 23절의 ‘여러 날’은 언뜻 보기에 며칠 안 되는 시기로 보이지만 갈 1:15-18을 참고할 때 대략 3년의 시간을 뜻한다. 그리고 이 3년 동안 사울은 다메섹이 있던 것이 아니라 아라비아에 있다가 다시 다메섹으로 온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그가 3년 동안 무엇을 한 것인가?..
사도행전 9장 19b-22절 19.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20.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21.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멸하려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그들을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 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22.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하니라 오늘의 본문은 중생한 자, 복음 받은 자의 바람직한 모습에 대해 2가지 관점에서 이야기한다. 이 말씀 앞에 우리의 모습을 점검하며 성찰해야 할 것이다. ① 사울의 관점 본문은 그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중생한 자의 모습이 어떠한 지에 대해 아주 ..
일전에 제자훈련 아이들과 함께 눈물로 관람했던 뮤지컬 요한계시록, 감사하게도 앵콜공연이 생겨 오늘은 사랑하는 여자와 함께 관람을 하게 되었다. 두번째 관람을 한다는 것보다는 사실 여자친구와 함께 본다는 사실에 큰 의미가 있었다. 하지만 뮤지컬이 끝났을 때 내 마음가운데 들었던 생각은, 두번째 관람하게 하신 것 또한 역시 하나님의 섭리라는 것이다. 뮤지컬을 관람하고 지금 언 6시간정도 되었음에도 O.S.T 라 할 수 있는 찬양이 아직도 내 가슴에, 귓가에 맴돈다. "사랑은 죽음처럼 강하고 …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그대여 어서오세요" 어느 순간 그리스도의 재림을 잊어버린 채 살아온 어리석은 내 모습을 보며 과연 나는 사역자인가, 아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로서 과연 자격조차 있는 가 의심하지 않을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