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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eoulos
추대식 그리고 위임식
무엇인가를 마무리 한다는 것, 무엇인가를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정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 지난 토요일, 짧게나마 함께 동역했던 목사님께서담임으로 청빙받아 위임예배를 드리게 되었다.위임예배는 원로목사 추대식에서부터 이어졌다. 먼저 시작된 추대식,사실 원로목사가 되시는 분을 나는 알지 못한다.그런데 그 가운데에서도 큰 감동이 있었다. (1) 끝이 아름다운 목회자1부 추대식의 마지막 순서는 원로로써 추대받으시는 목사님의 답사였다.한 교회에서 무려 31년 간 목회를 하셨으니 그 심정은 어떨까?순서지에 기록된 교회 지난 날 이력을 살펴보니그간 적지 않은 목사님들께서 담임으로 거쳐가셨었는데,지난 날 짧게는 몇 개월, 길어야 5년 였던 것으로 기억한다.자주 바뀌었다는 것은 그만큼 쉽지 않았다는 것을 반증하는데..
일상
2024. 11. 11.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