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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eoulos
심플하게, 그러나 무겁게
우리교회에서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드는일정 가운데 하나가 있다.그것은 바로 '특별 금요성령집회'이다. 매월 1회, 외부 강사를 초청해 말 그대로'특별'한 시간을 갖는 것이다.성도들로 하여금 '특식' 먹이는 것이다. 이번 달은 특별히 새학기를 맞이해리더들을 일깨우는 시간으로 '특별'의 의미를 해석했다. 이번에 오신 강사목사님은 한 교회의 원로이자,정말 충실하게 한 길을 걸어오신 분이라고 한다. 예배 직전, 리허설을 통해강사목사님의 목소리와 어투,그리고 기도 후 찬양을 먼저 듣게 되었다.들으며 느껴지는 첫인상(!?), (표현이 좀 그렇지만..) '옛날 사람이시네?' 이후 강사 목사님의 등단과 함께 인사 가운데 또 다른 감동이 내게 찾아왔다.'뭐지? 알듯 말듯한 이 무게감은?' 그렇게 정석적인 메시지가 선포되..
일상
2025. 3. 1. 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