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leoulos

사도행전 2장 1-13절 본문

묵상

사도행전 2장 1-13절

텔레울로스 2019. 8. 24. 10:25

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5. 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더니

6. 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7. 다 놀라 신기하게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들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8.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이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찌 됨이냐

9. 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갑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10.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들과

11.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12. 다 놀라며 당황하여 서로 이르되 이 어찌 된 일이냐 하며

13. 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이르되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 하더라 


예전만해도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 교회 다니는 사람이라고 쉽게 정의할 수 있었을 것이다. 물론 그때에는 교회를 다닌다는 인식이 단순히 왔다 갔다 한다기보다는 신앙이 있는 사람의 모습을 말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 날의 모습은 어떠한가? 과연 교회를 다닌다고 그 사람들 진정 그리스도인이라고 장담할 수 있을까? 결코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요즘 세상에 정말 그리스도인이라고 한다면 진짜 예수님을 닮으려 하는 사람을 뜻한다고 할 수 있다. 특별히 오늘 본문에서와 같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사람, 중생한 자를 기반으로, 참된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를 수 있다. 각 사람마다 생김새, 성격 등 삶의 많은 부분이 다를지라도 그 가운데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하나님의 큰일을 말해야만 한다. 드러내야 합니다. 비록 삶의 많은 부분이 다를지라도 동일하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모습이 진짜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증명한다는 것이다. 이에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우리는 자신이 그리스도인인지 점검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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