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묵상 (127)
Teleoulos
사도행전 11장 1-18절 1. 유대에 있는 사도들과 형제들이 이방인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들었더니 2. 베드로가 예루살렘에 올라갔을 때에 할례자들이 비난하여 3. 이르되 네가 무할례자의 집에 들어가 함께 먹었다 하니 4. 베드로가 그들에게 이 일을 차례로 설명하여 5. 이르되 내가 욥바 시에서 기도할 때에 황홀한 중에 환상을 보니 큰 보자기 같은 그릇이 네 귀에 매어 하늘로부터 내리어 내 앞에까지 드리워지거늘 6. 이것을 주목하여 보니 땅에 네 발 가진 것과 들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보이더라 7. 또 들으니 소리 있어 내게 이르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으라 하거늘 8. 내가 이르되 주님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거나 깨끗하지 아니한 것은 결코 내 입에 들어간 일이 없나이다 하니 ..
사도행전 10장 44-48절 44. 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45.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 46.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 47. 이에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베풂을 금하리요 하고 48.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 하니라 그들이 베드로에게 며칠 더 머물기를 청하니라 오늘의 본문은 고넬료 이야기의 마지막 부분으로, 고넬료와 그의 집에 있던 사람들은 베드로가 전하는 복음을 듣고 성령을 받는다(44). 이에 베드로와 함께 온 자들은 이방인들에게도 성령이 임재 하는 것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아마 그들은..
사도행전 10장 23b-43절 23. 이튿날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갈새 욥바에서 온 어떤 형제들도 함께 가니라 24. 이튿날 가이사랴에 들어가니 고넬료가 그의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기다리더니 25. 마침 베드로가 들어올 때에 고넬료가 맞아 발 앞에 엎드리어 절하니 26. 베드로가 일으켜 이르되 일어서라 나도 사람이라 하고 27. 더불어 말하며 들어가 여러 사람이 모인 것을 보고 28. 이르되 유대인으로서 이방인과 교제하며 가까이 하는 것이 위법인 줄은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하지 않다 하지 말라 하시기로 29. 부름을 사양하지 아니하고 왔노라 묻노니 무슨 일로 나를 불렀느냐 30. 고넬료가 이르되 내가 나흘 전 이맘때까지 내 집에서 제 구 시 기도를 하는데..
사도행전 10장 9-23a절 9. 이튿날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그 시각은 제 육 시더라 10. 그가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들이 준비할 때에 황홀한 중에 11.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 12. 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종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더라 13. 또 소리가 있으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어라 하거늘 14.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을 내가 결코 먹지 아니하였나이다 한대 15. 또 두 번째 소리가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16.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 그..
사도행전 10장 1-8절 1.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 부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2.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3. 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 4.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이르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이르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5. 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6. 그는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니 그 집은 해변에 있다 하더라 7. 마침 말하던 천사가 떠나매 고넬료가 집안 하인 둘과 부하 가운데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 8. 이 일을 다 이르고 욥바로..
사도행전 9장 36-43절 36.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37. 그 때에 병들어 죽으매 시체를 씻어 다락에 누이니라 38. 룻다가 욥바에서 가까운지라 제자들이 베드로가 거기 있음을 듣고 두 사람을 보내어 지체 말고 와 달라고 간청하여 39. 베드로가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가서 이르매 그들이 데리고 다락방에 올라가니 모든 과부가 베드로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보이거늘 40.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이르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41.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들여..
사도행전 9장 32-35절 32. 그 때에 베드로가 사방으로 두루 다니다가 룻다에 사는 성도들에게도 내려갔더니33. 거기서 애니아라 하는 사람을 만나매 그는 중풍병으로 침상 위에 누운 지 여덟 해라34. 베드로가 이르되 애니아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 일어나 네 자리를 정돈하라 한대 곧 일어나니35. 룻다와 사론에 사는 사람들이 다 그를 보고 주께로 돌아오니라 우리는 오늘의 본문에서 복음을 맛본 자의 책임이 얼마나 막중한 지에 대해 볼 수 있다. 복음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 복음을 맛보았는가? 그렇다면 그 사람의 책임이 얼마나 막중한 지에 대해 알고 있는가? 혹여 삶이라는 수레바퀴에 치여 그 책임을 잊고 살았거나, 잠시 놓친 부분이 있다면 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금 회복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사도행전 9장 26-31절 26.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가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27.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보았는지와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였는지를 전하니라28. 사울이 제자들과 함께 있어 예루살렘에 출입하며29. 또 주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고 헬라파 유대인들과 함께 말하며 변론하니 그 사람들이 죽이려고 힘쓰거늘30. 형제들이 알고 가이사랴로 데리고 내려가서 다소로 보내니라31.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오늘의 본문에서 우리는 신앙생활의 한 방식을 살펴볼 수 있..
사도행전 9장 23-25절 23. 여러 날이 지나매 유대인들이 사울 죽이기를 공모하더니24. 그 계교가 사울에게 알려지니라 그들이 그를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까지 지키거늘25. 그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벽에서 달아 내리니라 중생한 자의 참된 표본답게 사울은 담대하게 복음을 선포한다. 그는 복음을 선포하면 할수록 복음의 더 깊은 은혜가운데 빠져 힘을 얻는 사람이었다. 오늘 본문의 시작은 그 이후의 사건을 언급한다. 23절의 ‘여러 날’은 언뜻 보기에 며칠 안 되는 시기로 보이지만 갈 1:15-18을 참고할 때 대략 3년의 시간을 뜻한다. 그리고 이 3년 동안 사울은 다메섹이 있던 것이 아니라 아라비아에 있다가 다시 다메섹으로 온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그가 3년 동안 무엇을 한 것인가?..
사도행전 9장 19b-22절 19.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20.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21.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멸하려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그들을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 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22.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하니라 오늘의 본문은 중생한 자, 복음 받은 자의 바람직한 모습에 대해 2가지 관점에서 이야기한다. 이 말씀 앞에 우리의 모습을 점검하며 성찰해야 할 것이다. ① 사울의 관점 본문은 그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중생한 자의 모습이 어떠한 지에 대해 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