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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eoulos
11. 우리가 드로아에서 배로 떠나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압볼리로 가고 12. 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 이는 마게도냐 지방의 첫 성이요 또 로마의 식민지라 이 성에서 수일을 유하다가 13. 안식일에 우리가 기도할 곳이 있을까 하여 문 밖 강가에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는데 14. 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15. 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 바울 일행은 환상을 통해 자신의 뜻을 계시하신 성령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발걸음을 옮긴다. 11절에서 언급하는 ..
6.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7.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8.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9.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10.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디모데를 데리고 2차 선교여행을 시작하는 바울과 실라. 그들은 여러 성으로 다니며 교회공동체의 믿음을 더욱 굳건하게 하였고, 그렇게 부흥을 경험한다. 이후 그들은 아시아를 향하여 발걸음을 옮긴다. 그러나 성령님께서 아시..
(모든 사람은 아닐지라도) 사람마다 각자의 멘토가 있을 것이다. 나에게도 인생의 멘토 세 분이 계신다. 첫째로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강여사님과 둘째로 내가 신학의 길을 가는데 있어 지대한 영향력을 끼치신 조 선교사님, 마지막 세번째는 신학의 멘토 바로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이시다. 처음 로이드존스 목사님을 어떻게 알게 된 것인가 명확히 기억을 하지는 못하지만, 아마 1년간 선교지에 있으며 접했던 책을 통해서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그 당시 신학을 하기로 결단한 상황이 아니었기에 단지 영의 양식을 위해 기독서적을 접하고 있었지만, 점차 이 분께 빠지게 된 것 같다. 로이드존스 목사님을 더 깊이 알게 된 것은 한국으로 귀국한 이후, 그분의 책을 독식하면서부터였다. 후에 분명히 소개할테지만, 로이드존스 목사님..
1. 바울이 더베와 루스드라에도 이르매 거기 디모데라 하는 제자가 있으니 그 어머니는 믿는 유대 여자요 아버지는 헬라인이라 2. 디모데는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에 있는 형제들에게 칭찬 받는 자니 3. 바울이 그를 데리고 떠나고자 할새 그 지역에 있는 유대인으로 말미암아 그를 데려다가 할례를 행하니 이는 그 사람들이 그의 아버지는 헬라인인 줄 다 앎이러라 4. 여러 성으로 다녀 갈 때에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이 작정한 규례를 그들에게 주어 지키게 하니 5. 이에 여러 교회가 믿음이 더 굳건해지고 수가 날마다 늘어가니라 새로운 파트너와 함께 2차 전도여행을 떠난 바울은 수리아와 길리기아에 이어 더베와 루스드라에도 이르게 된다. 특별히 루스드라에는 디모데라는 한 제자가 있었는데, 여러모로 믿음의 형제들에게..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 (눅 21:19) 주말이 흘러 룸메와 함께 저녁 외식을 하게 되었다. 맛있게 저녁 식사를 하며 지난 주에 있었던 삶을 나누었다. 나보다도 더 다이나믹했던 룸메의 여러 이야기들을 들으며 웃기도, 공감하기도, 슬프기도 했었다. 그리고 그 이야기속에서 내게 던져졌던 질문은 이것이었다. "사역자가 교회에서 행복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냐?" 이 질문은 한 때 내가 계속해서 붙들고 지냈던 고민이었다. 한 번 생각해보자. 사역자는 지난 날, 오직 주님의 부르심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자신의 삶을 내려놓고 전적으로 헌신하겠다고 결단한 자들을 말한다. 나 또한 동일하다. 이로 인해 하나님께서 부르셨기에 그만큼 사역자로써의 행복 또한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는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했었고,..
“나는 그리스도인이다.” 때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가 통치하던 2세기 중반이었다. 기독교를 믿는 것은 불법이었고, 로마 제국 전역 신자들은 투옥과 고문, 죽음의 위협에 직면해 있었다. 비엔나의 집사였던 상투스(Sanctus)는 체포된 상황에서 로마 정부의 관리 앞에서 이 짧은 한 문장 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그를 고소한 자들은 그가 자신의 신앙고백을 철회하기를 기대하며 계속해서 압박했지만, 그는 동일하게 대답할 뿐이었다. “나는 그리스도인이다.” 상투스라는 젊은이는 압박을 넘어 살기가 느껴지는 위협을 당했다. 그러나 그의 대답은 전과 동일했다. “나는 그리스도인이다.” 고대 교회사가였던 유세비우스(Eusebius)에 따르면, 상투스는 자신을 고발하는 자들에게 자신의 이름도, 자신의 국적이..
36. 며칠 후에 바울이 바나바더러 말하되 우리가 주의 말씀을 전한 각 성으로 다시 가서 형제들이 어떠한가 방문하자 하고 37. 바나바는 마가라 하는 요한도 데리고 가고자 하나 38.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떠나 함께 일하러 가지 아니한 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 하여 39. 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서니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 타고 구브로로 가고 40. 바울은 실라를 택한 후에 형제들에게 주의 은혜에 부탁함을 받고 떠나 41. 수리아와 길리기아로 다니며 교회들을 견고하게 하니라 1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교회를 혼란스럽게 한 이단을 쳐내면서 열심히 교회를 세워가는 바울과 바나바. 교회의 상황이 어느 정도 안정되자 바울은 바나바에게 다가가 2차 선교여행을 제안한다. 1차 선교여행은 이곳저..
22. 이에 사도와 장로와 온 교회가 그 중에서 사람들을 택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안디옥으로 보내기를 결정하니 곧 형제 중에 인도자인 바사바라 하는 유다와 실라더라 23. 그 편에 편지를 부쳐 이르되 사도와 장로 된 형제들은 안디옥과 수리아와 길리기아에 있는 이방인 형제들에게 문안하노라 24. 들은즉 우리 가운데서 어떤 사람들이 우리의 지시도 없이 나가서 말로 너희를 괴롭게 하고 마음을 혼란하게 한다 하기로 25-26. 사람을 택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는 자인 우리가 사랑하는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너희에게 보내기를 만장일치로 결정하였노라 27. 그리하여 유다와 실라를 보내니 그들도 이 일을 말로 전하리라 28. 성령과 우리는 이 요긴한 것들 외에는 아무 짐도 ..
36. 또 비유하여 이르시되 새 옷에서 한 조각을 찢어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옷을 찢을 뿐이요 또 새 옷에서 찢은 조각이 낡은 것에 어울리지 아니하리라 37.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가 쏟아지고 부대도 못쓰게 되리라 38.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 것이니라 39. 묵은 포도주를 마시고 새 것을 원하는 자가 없나니 이는 묵은 것이 좋다 함이니라 예수님시대에 이스라엘은 로마의 속국이었기 때문에, 당시 세리라는 직업은 동족에게 걷은 세금을 로마에 바치는 역할로 매국노 같아 보였다. 그 중 레위라는 세리를 예수님께서 제자로 부르신 것이다. 레위는 자기 집에 큰 잔치를 벌여 예수님과 제자들을 초대했다..
40. 너는 아론의 아들들을 위하여 속옷을 만들며 그들을 위하여 띠를 만들며 그들을 위하여 관을 만들어 영화롭고 아름답게 하되 41. 너는 그것들로 네 형 아론과 그와 함께 한 그의 아들들에게 입히고 그들에게 기름을 부어 위임하고 거룩하게 하여 그들이 제사장 직분을 내게 행하게 할지며 42. 또 그들을 위하여 베로 속바지를 만들어 허리에서부터 두 넓적다리까지 이르게 하여 하체를 가리게 하라 43.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나 제단에 가까이 하여 거룩한 곳에서 섬길 때에 그것들을 입어야 죄를 짊어진 채 죽지 아니하리니 그와 그의 후손이 영원히 지킬 규례니라 #1. 관찰: 본문 요약 레 28장 전체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하나님 앞에서 입어야 할 예복(흉패, 에봇, 겉옷, 반포 속옷, 관, 띠..